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중소기업에서 숙련된 기능을 갖고 생산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면서 자기능력개발 및 기술개발 실적이 뛰어난 우수기능인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능인에게는 장려금 50만원과 함께 노동부장관 명의의 우수기능인 증서가 수여되며 대학 및 전문대학 입학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또 우수기능인을 2명 이상 배출한 사업체에 대해서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및 기능장려우수사업체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며 우수기능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시 훈련지원금을 우대 지원받는다.
 울산지역에서는 신한기계(주)의 전강석씨(선박용접), 신한기계(주)의 박찬호씨(선박용접), 삼진정공(주)의 임병석씨(자동차부품), (주)대한스텐레스파이프의 김영태씨(자동차부품) 등 4명이 선정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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