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구단이 운영중인 축구박물관이 "스페인하우스"를 열고있는 현대백화점 울산점 10층 아트리움홀에 28일 문을 열었다.

축구역사박물관에은 1800년대에 활동한 축구선수들의 동상, 축구화와 축구공, 사진자료와 1900년대 초에 활동한 유명 축구클럽의 깃발 및 유니폼, FC바르셀로나의 역대수상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축구역사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스페인의 축구열성팬이 35년간 수집해 소장해 온 것으로 세계 각국을 돌며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박은정 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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