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영상단속 담당인 김경장은 기존의 2개 고정식 기둥에 양 방향으로 각각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던 것을 1개 기둥에 카메라 2대를 설치하도록 개선해 현재까지 약 1억1천만원 정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무인단속장비와 예고표지판에 관리기관 연락처 등을 명기해 그동안 교통시설물 주변공사와 사고시 민원인들이 여러 경로로 문의하는 사례를 크게 줄이는 등 민원불편 해소와 장비관리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의 "신지식경찰관"은 능동적인 경찰관을 발굴하고 생산성높은 경찰행정 지식을 지속적으로 창출·공유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선발해오고 있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