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신성미소지움" 아파트를 분양한다.
신성미소지움은 50, 45, 34, 24평형 1천244가구로 지난달 2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6일부터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정동은 3만여가구의 인구가 밀집해 있는 남구의 주거중심지로, 울산의 신흥 8학군이라고 불릴 만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신성건설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농협, 우체국, 시청, 남구청 등의 관공서가 인접해 있는데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수암시장 등이 도보로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농수산물시장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밀집해 있다.
 신성건설 관계자는 "신성미소지움은 패셔너블 건축디자인을 통해 탑상형과 판상형 아파트가 혼용 배치돼 있으며, 기능과 외관을 두루 살려주는 단지 디자인을 적용, 신정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고 신성건설측은 덧붙였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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