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게이트"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차동민 부장검사)는 29일 최일홍(70)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타이거풀스 전산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현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밝혀내고 이날중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검찰은 최씨가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또는 체육복표 각 지방 판매권 분배 문제 등 이권에도 개입, 관련 기업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추가로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 여죄를 집중 조사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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