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월드컵대회를 맞아 현재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과 외국 축구선수단의 식음료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5일까지 현대자동차 연수원 조리장 내 급식용수 6건을 포함해 외국 축구선수단이 사용하는 물 전체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 13건도 시료를 수거해 검사하기로 했다.

 검사 항목은 철, 망간, 비소 등 49개 항목이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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