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중구 반구동 강모씨(36) 집에서 강씨의 생후 2개월된 남아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아버지 강씨는 "이날 오전 출근하기 위해 아이를 보니 호흡이 평소와 달라 자신의 승용차로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남아가 평소 별다른 질병을 앓지 않았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숨진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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