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아동축제단이 울산시를 방문한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 세계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구성한 세계평화아동축제단이 6월 1일 울산을 방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덴마크와 우루과이 전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다.

 세계평화아동축제단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울산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찬을 갖고 문수축구경기장으로 이동, 문수구장과 월드컵프라자를 관람하게 된다.

 특히 울산시가 제공한 이날 오찬에서는 유니세프울산후원회(회장 함정원)에서 간식을 제공하고, 김복만 정무부시장의 환영사도 있을 예정이다.

 세계평화아동축제단은 이어 오후 4시30분부터 월드컵 울산 첫 경기인 덴마크와 우루과이 전을 관람한 뒤 숙소인 경주로 떠날 계획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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