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피플투피플(PTP) 울산챕터(회장 윤여환)의 창립 제29주년 기념식이 31일 오후 7시 중구 성남동 코리아나호텔 2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PTP 한국본부 곽일훈 총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국 각 지역의 PTP챕터 회장, 일본 오가키챕터와 기후챕터, 필리핀 엔젤레스챕터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기념식에서는 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장학금이 수여된데 이어 함께하는사람들 "목련의집"에 대한 이웃돕기성금도 전달됐다.

 울산챕터는 당초 지난 5월13일이었던 창립기념식을 국제 자매결연 회원들의 월드컵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날로 연기했으며 전 세계 37개 회원국 회원들에게 무료 홈스테이 실시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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