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일 오후 5시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야외공연장에 터키 이즈미트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데 이어 3일 오후 9시에는 문수구장에서 브라질 산토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터키 이즈미트시는 현대자동차 유럽 현지 공장이 있는 인구 120만명의 공업도시로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인구 43만명의 항구도시인 브라질 산토스시와의 자매 결연도 경제교류가 거의 단절된 남미지역과 울산지역 중소기업간 교류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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