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 임신소식에 가족들 경악

내 이름은 공주(MBC 오전 8시30분) 가족들은 금영의 임신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선희는 이성을 잃고 금영에게 전화를 해 당장 들어오라고 호통친다. 민수는 당황해 하며 작별을 고하는 금영의 태도에 의아해 한다. 금영의 임신으로 당장 치료가 불가능해지자 선희는 금영에게 유산을 주장하고 화영은 선희주장에 반대를 한다. 기원은 회사에 일어나는 일을 조사하다 배후가 대한전자였음을 알아낸다.

가족들이 준비한 퇴직 기념 파티

사랑은 이런거야(KBS1 오후 8시25분) 가족들이 퇴직을 기념해 준비한 조촐한 파티에 정남은 내심 흐뭇해진다. 정자는 훈숙에게 절대 한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다시 한번 못박는다. 동식은 방에 있던 열쇠를 통해 영아가 집에 다녀간 사실을 알게된다. 정자의 심부름으로 한비보행기를 갖고 금난집을 찾아간 영아는 정자가 이혼하라는 마음을 거둔 것만이라도 다행이라며 훈숙을 다독인다. 하지만 그 소리를 금난이 듣게 되고 화가 난 금난은 내가 먼저 이혼시킬거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채옥 회사에서 마주친 경주와 정환

거침없는 사랑(KBS2 오후 10시30분) 경주는 아르바이트로 채옥의 회사일 을 하게된다. 정환과 다투느라 첫날부터 늦어 채옥의 꾸지람을 듣는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애써 태연해하는 난영의 모습이 유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이를 모르는 경철은 난영에게 마음을 열어볼까 고민한다. 원희는 그렇게 기대하던 임신에 실패하자 실망이 크고 민우의 프리선언에 당황해 하지만 이참에 아파트를 팔고 시댁으로 들어갈 것을 결심한다. 경주와 정환이 채옥의 회사에서 마주친다.

약 탄 술을 김씨에게 권하는 난정

여인천하(ubc 오후 11시) 난정이 안방을 차지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윤비가 노발대발하자 난정은 김씨를 해치기로 결심하고 술에 약을 섞어 김씨에게 권한다. 김씨가 의심 없이 술을 마시고 고통을 호소하자 난정은 둘 중에 한 명이 없어져야 하는 운명이니까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고 차갑게 말한다. 마침내 임백령은 장원급제를 한다. 난정은 임백령이 크게 쓰일 인물이라며 가까이 사귀라고 윤원형에게 귀띔한다. 갖바치는 외척을 멀리하면 청운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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