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3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버스 승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기동 뒷편 도로변에 시내·외버스 정류소를 신설,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정류소가 신설됨에 따라 양산시 상·하북면과 북정·산막동 시민 등은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양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신설 정류소는 안양~동서울 5회, 김해~양산~수원·안산 2회, 김해~양산~대전 2회, 김해~양산~울산행 23회 등 시외버스가 하루 72회 경유하게 된다. 양산=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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