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7회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주말과 휴일 문수축구장 보조구장과 시내 주요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정식종목 14개와 시범종목 3개 등 17개 종목에 걸쳐 구·군대항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9일에 게이트볼(태화강 둔치 게이트볼장), 궁도(문수정), 배구(종하체육관), 테니스(윔블던테니스장), 단학기공(격동초교 체육관), 윈드서핑(태화강, 9~10일) 등 경기가 열린다.
 또 10일에는 배드민턴(중앙여고 체육관), 풋살(동구 하나 풋살 경기장), 축구(문수국제양궁장 및 문수보조구장), 육상(문수축구장 보조경기장), 탁구(울주군민 체육관), 볼링(강남볼링장), 생활체조(종하체육관), 농구(현대예술관 체육관), 팔씨름(삼산동 근로복지회관 강당), 패러글라이딩(문수산 활공장) 등 경기가 이어진다.
 한편 지난 7일 삼산동 족구장에서 열린 족구대회에서는 울주군이 우승, 8일 현재 1위(1천점)를 달리고 있으며 동구(950점), 중구(900점), 남구(850점), 북구(800점)가 뒤를 이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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