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제어린이축제가 7일 오후 3시 울산시 남구 삼산동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울산사회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울산기능대학 외국어교육원이 주관하는 국제어린이축제는 울산에 살고 있는 세계 20여개국의 어린이와 울산 어린이들이 함께 참가하여 춤과 노래, 웅변 등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

 한국 어린이로는 정수현 외 7명이 즐거운 드림 댄스, 문정애 외 8명이 발레, 김보람 외 9명이 고전무용, 김은희 김재환 지정환 어린이의 창, 이진솔 외 4명의 부채춤, 지저스 어린이합창단과 옥현초등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이 선보인다.

 외국어린이로는 화교소학교 어린이들이 먼저 중국 노래와 산지춤을 추고 이어 현대외국인학교의 덴마크 스웨덴 영국 프랑스 인도 어린이들이 각각 자국의 민요와 춤을 소개한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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