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철)은 지난 9월 치러진 "2004년 전공의(레지던트) 평가시험"에서 울산대병원 전공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과·연차별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진단검사의학과의 정의석(4년차)씨는 1위, 가정의학과의 정희승(3년차)씨는 4위, 김경봉·이득기(이상 1년차)씨는 2,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우수한 교수진의 적극적인 지도와 체계적인 자체 교육프로그램이 낳은 결과라고 울산대병원 측은 자평했다.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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