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총동창회(회장 오석자)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5일 오후 2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아·나·기) 김용숙 대표를 초청해 "21세기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한다.
 MBC 탤런트, 스튜어디스를 거쳐 현재 아·나·기 대표로 재직중인 김 대표는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결혼 대사기극" 등의 저서를 통해 ‘신아줌마론’을 창안한 여성 운동가이며, 현대사회에서의 여성(아줌마)의 역할에 대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평생교육원 총동창회는 이날 특강을 겸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울산대 재학생 5명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