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엄지 발가락 부상 때문에 지난달 26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오닐은 『팀이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오는 5일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부터 출전할 생각』이라고 2일 밝혔다.
오닐은 『상태가 악화된다면 이번 시즌이 끝난 다음에 수술을 받을 계획이지만당분간 약물 치료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LA 레이커스는 이날 오전 현재 21승6패, 승률 0.778로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닐이 빠진 이후 4경기에서 2승2패로 다소 주춤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