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기 임경순 최혜실 등 52인 지음. 오늘날 급격히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변화를 진단하는 동시에 미래를 기획하는 것이야말로 학문과 지식에 부여되는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학교수부터 영화감독에 이르기까지 52명의 필자가 참여해 만든 이 책은 크게 8개의 주제 아래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첨단과학, 예술 및 대중문화 등 29개 분야 70편의 글을 통해 학문적 쟁점을 소개하고 그 토론과 전망을 보여준다. 712쪽. 3만원.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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