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 부산대동고 동문회 이상호(시노테크 대표·사진) 회장과 박희수 사무국장이 15일 오전 본사를 방문, 본보의 "나눔울산" 캠페인 "난치병 학생 돕기"에 써달라며 4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상호 동문회장은 "지난 15일 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하면서 동문노래자랑 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았다"면서 "앞으로 동문회 행사 때마다 성금을 모금, 불우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 울산동문회(회장 임재곤)도 이날 오후 7시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5층 뷔페에서 열리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모금을 실시, 본보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힘겨워하는 보도를 접하고 동문들과 상의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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