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날 재단명칭 변경과 함께 현재 행정부시장이 맡고있는 이사장을 울산광역시장으로 변경하고, 재단의 실질적 업무추진을 위해 원장을 선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조직체계도 현 1국 1단 2센터 체제에서 테크노파크사업단을 신설, 1국(사무국) 2단(전략산업기획단·테크노파크사업단) 2센터(자동차부품혁신센터·정밀화학지원센터)로 개편했다.
이사회는 또 현 23명이내에서 5인이상 25인이하로 변경하고, 당연직 이사로 산업자원부 테크노파크 담당국장과 울산대총장(테크노파크 현금출연기관)을 포함했다.
이밖에 당연직 감사를 산업진흥과장으로 변경하고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위원장도 현 이사장에서 각 센터장으로 변경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테크노파크 사업자을 위한 행정절차로 울산시는 정관변경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주초 산업자원부에 접수, 가능한 연내 사업자 지정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추성태기자 ch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