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산업진흥재단은 24일 산업자원부 주관 울산테크노파크 사업자 지정을 위해 임시이사회를 개최, 재단명칭을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의결했다.
 재단은 이날 재단명칭 변경과 함께 현재 행정부시장이 맡고있는 이사장을 울산광역시장으로 변경하고, 재단의 실질적 업무추진을 위해 원장을 선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조직체계도 현 1국 1단 2센터 체제에서 테크노파크사업단을 신설, 1국(사무국) 2단(전략산업기획단·테크노파크사업단) 2센터(자동차부품혁신센터·정밀화학지원센터)로 개편했다.
 이사회는 또 현 23명이내에서 5인이상 25인이하로 변경하고, 당연직 이사로 산업자원부 테크노파크 담당국장과 울산대총장(테크노파크 현금출연기관)을 포함했다.
 이밖에 당연직 감사를 산업진흥과장으로 변경하고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위원장도 현 이사장에서 각 센터장으로 변경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테크노파크 사업자을 위한 행정절차로 울산시는 정관변경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주초 산업자원부에 접수, 가능한 연내 사업자 지정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추성태기자 ch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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