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이를 도우려면
무엇보다 병원비와 수술비 도움이 급합니다. 한달 입원비와 약값만 250만~300만원에 이릅니다. 은정이는 완치까지 지속적으로 입원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경우에 따라 수술도 1~2차례 더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이 담보로 잡혀 있고, 은정이 수술비로 대출까지 받아 한달 이자만 30만~40만원이 들어갑니다. 아버지가 택시기사로 일한다는 이유로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지정도 받지 못합니다. 경기가 나빠 아버지의 한달 소득은 은정이 병원 입원비조차 충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은정이 병간호에, 아버지는 벌이를 위해 애쓰는 동안 이제 초등학교 6년인 은정이 동생은 거의 혼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도움주실 분은 대표전화(246·6055, 울산사회복지포럼)와 난치병 학생돕기 "나눔울산" 계좌(예금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번호 경남은행 632-07-000379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난치병 학생 돕기"는 본사와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고 본사와 울산사회복지포럼이 공동주관하며, 울산광역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지부 등이 후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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