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스타 보아(19)가 오는 3월30일 일본에서 15번째 싱글 음반을 발표한다.
 보아는 작년 12월 14번째 싱글 〈메리크리〉와 지난 2일 베스트음반 〈BEST OF SOUL〉을 발표, 3곡이 수록될 15번째 싱글 음반까지 2개월 간격으로 일본에서 음반을 선보인다. 작년 말부터 연초까지 전투적으로 열도 공략에 나서고 있는 셈.
 5~6월 사이 국내서 발매할 여름 음반 준비차 잠시 한국에 체류중인 보아는 3월 15번째 싱글 음반을 발표한 직후 4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인 "Arena Tour 2005"에 나선다. 오사카·후쿠오카·나고야·도쿄 등지에서 9차례 공연 일정이 잡혀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와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한 〈BEST OF SOUL〉이 100만장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이번 전국 투어콘서트에는 베스트 음반과 싱글 음반 수록곡을 고루 부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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