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 최대 의원모임인 중도개혁포럼이 20일 모임을 갖고 후보와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다수의견으로 발표하는 등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둘러싼 내분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중개포(회장 정균환)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전날 당무회의의 후보 및 지도부 재신임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냉혹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이를 위해 후보와 지도부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8·8 재보선 이후 책임을 져야한다는 의견은 소수였다”고 모임의 대변인격인 박병석 의원이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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