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 사망자수가 당초 알려진 500여명에서 230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23일 집계됐다.

 이란 국영TV는 이날 내부부 발표를 인용, 이번 지진으로 카스빈주에서 227명, 하메단주에서 3명이 각각 사망하고 총 1천여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적신월사와 당국자들은 지진발생 직후 500여명이 사망하고 2천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었다. 테헤란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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