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8시께 북구 송정동 김모씨(61) 집에서 김씨가 자신의 방에서 농약을 마시고 신음중인 것을 남편(63)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여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이날 벼 멸구약 종류의 농약을 마신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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