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울산시 중구 약사동에 래미안 아파트 1천4가구를 다음달 1일부터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래미안 울산 약사2차는 33~54평형으로 단지 인근에 자연녹지공간이 많이 있고 용적률도 161%에 머물러 국내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우수예비인증을 획득했다.

 단지를 중심으로 중구청, 동사무소, 등기소들이 인접해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으며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도심접근이 쉽고 북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울산공항에 10분만에 갈 수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에 공급되는 울산 약사2차가 평당분양가가 400만원 안팎으로 인근 입주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입주후 가격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293·3303.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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