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4대 신임회장에 취임한 노병국회장은 "앞으로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을 클럽운영의 기초로 삼고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흥렬 현 회장은 "태화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선도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퇴임의 변을 말했다.
태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9년 12월 창립한 이후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