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학교의 임병진과 성신고등학교의 백기현이 2002 울산시 중·고등학교 국어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4일 최우수상 등 부문별 금상과 은상 등 모두 60명의 입상자를 홈페이지(http://www.use.go.kr)를 통해 발표했다.

 65명이 참가한 중등부에서는 현대중의 임병진이 최우수상을, 하은진(태화여중) 윤메솔(화진여중) 등 2명이 금상을 수상해 오는 7월17일 서울대학교 주최 전국대회 울산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박성진(언양중) 등 4명은 은상을, 손주영(무룡중) 등 8명은 동상을, 박진현(화봉중) 등 10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또 고등부에서는 성신고의 백기현이 최우수상을, 신중원(삼일여고) 노성현(현대청운고) 김재영(학성고) 등 3명이 금상을 수상, 전국대회출전 자격을 받았다.

 이수지(현대청운고) 등 5명은 은상을, 이새롬(효정고) 등 13명은 동상을, 최윤혁(중앙고) 등 13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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