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희망 2002" 이웃돕기 유공자로 울산에서는 강창모씨(창훈산업 대표)를 비롯한 5명이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가진다.

 "희망 2002" 이웃돕기 유공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놓은 사람과 평소 드러나지 않게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사람을 선정,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11명이 선정됐다.

 울산시 수상자는 △강창모씨 외에 △류성애(남구청 사회복지과) △박복례(동구 남목1동 여성자원봉사회) △김기순(북구 주민) △김봉지(중구 주민)씨 등 5명이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