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선경이 20일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3천여명이 참석할 기념식에서 정선경은 장애인복지 홍보대사 자격으로 단상에 오른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18일 "'장애인먼저' 홍보대사 중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선경씨에게 이번 선언문 낭독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 정선경은 2002년부터 '장애인 먼저'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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