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특수부 김종호 검사는 26일 회사운전자금을 부당하게 대출해주고 사례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전직 은행 지점장인 김모(47·회사원·김해시 내동)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모 은행 부산지역 지점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99년 10월 레미콘회사를 운영하던 노모씨로부터 운전자금 대출부탁을 받고 4억2천만원에 불과한 여관건물을 담보로 5억원을 대출해 주고 4천만원의 사례금을 받은 혐의다. 또 김씨는 지난 2000년 1월 같은 지점에서 소속은행과 어음할인 거래약정을 체결한 건설회사의 신용조사를 부실하게 해주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1천50만원을 받은 혐의다. [연합] 경상일보 webmaster@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봄기운에 또다시 붉게 물든 울산 태화강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엠시트(주)에서 화재 발생 전국최초 울산 실내 파크골프장 위법 잇따라 적발 울산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구간 지하도로 구상 울산대공원에 ‘쪽문’ 조성, 형평성 논란 ‘미니 의대’ 울산대 정원 120명으로...정부,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 ‘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4·10 울산의 선택]“힘있는 여당”vs“무능정권 심판” 우중 격돌 벚꽃 나들이, 딱 좋은 주말 울산 장생포선 철도부지에 공장신설 길 열려 “정규직 시켜줄게” 울산 청년 58명에 사기 현대차 노사 ‘고용안정 해결’, 6기 외부자문위원회 출범 도로에 페인트 쏟아져 3시간여 정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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