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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식수 수질검사에 대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인을 참여시키기로 결정하고 21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양산시지부 김미애 사무국장 등 민간인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산시는 웅상정수장 등 정수장 2개소와 수도꼭지 4개소, 배수지 1개소에 대한 채수를 실시, 48개 항목의 법정수질검사에 들어갔다.

 또 식수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시보 등에 게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산=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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