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채동하, 김용준, 김진호)가 해외에서 활약중인 KLPGA 선수 40명에게 사인과 응원메시지를 담은 스페셜 에디션 음반을 선물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해외에서 부진을 보이고 있는 소속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SG워너비의 소속사인 GM기획과 협의, SG워너비의 음반을 선수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이에 SG워너비는 18일 경기도 광주 뉴서울 CC에서 열리는 XCANVAS 여자오픈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안시현(21, 코오롱엘로드)과 이지희(26, LG화재) 선수와 만나 전달식을 갖는다.

KLPGA 민국홍 전무는 "최근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중인 부진한 협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여러 방안을 검토하던 중 향수를 달래고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이 되는 음반 선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