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광역의원 당선자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우리에게 보내준 압도적인 지지는 몸에 땀과 피를 흘리며 이 나라를 바로 잡는 일을 하라는 명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이 선수들을 길러내고 국민을 열광시키는 동기를 부여한 것은 이해관계와 연고,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실력을 최대로 발휘한다는 원칙에 충실한 지도력 덕분”이라며 법과 원칙을 강조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