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시내 인사동~봉곡광장간 등 3개 구간에 대해 추가로 경고없는 단속구간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이번 3개 구간은 일부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고없는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0년에 진주역 광장에서 공단광장간 4개 구간과 지난해에 오죽광장에서 구 부산교통 사거리간 3개 구간 등 7개 구간에 대해 경고없는 단속구간을 운영, 시민들로 좋은 호평을 받아 이번에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주=강정배기자 kjb@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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