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와 서울 양천구, 부산 연제구, 대구 달서구,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대전 유성구 등 행정여건이 유사한 특별시와 광역시 7개 자치구간 제11차 행정정보교류 협의회가 인천 남동구청 주관으로 26~27일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인천 남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협의회 1일차인 26일에는 각 자치구 기획부서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해 자치구별 우수시책, 사례발표 및 질의 응답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2일차에는 음식물자원화시설, 해양 생태공원, 소래포구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감 있는 정보체험 활동을 벌인다.

한편 행정교류협의회는 행정여건이 유사한 자치구간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접목·발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연 2회 상·하반기 자치단체별로 순번제로 개최한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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