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전한 소년체전에서 우승해 매우 기뻐요. 앞으로 더욱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소년체전 수영 남초 유년부 배영 50곒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동부초등 이상선(4년)은 울산시수영연맹 이신우 전무이사의 아들이자 수영 국가대표 이남은의 남동생이다.

"중학생 국가대표 심기혁을 가장 좋아한다"는 이상선은 순발력이 좋고 지구력이 뛰어나 배영과 접영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앞으로 개인 혼영으로 주 종목을 바꿀 예정이라는 이상선은 "누나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위에 올라 기쁨이 두 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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