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남궁 전장관이 "패스21 기술과 주식이 좋은데 나도 살 수 있겠느냐"며 주식매입 의사를 보였다는 윤씨의 진술을 확보했으며 윤씨의 진술 내용이 명확히 주식요구로 볼 수 있는지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궁 전장관은 보도자료를 배포, "99년11월 윤씨를 장관실과 패스21 본사에서 두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당시 패스21이 요구하는 기술인증과 청와대 보고요청을 거부했고 주식요구 등의 어떤 농담조차도 없었다"고 강력 부인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