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진작가협회(회장 김용태·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지회)는 지난 한달간 울산을 비롯한 전국을 달구었던 월드컵 축구경기와 관련된 사진 공모하여 시상하는 "2002 월드컵 축구 기념 울산사진 촬영대회 및 공모전"을 갖는다.

 작품내용은 월드컵 축구 경기 및 관련 행사, 경기장 전경, 연습 캠프, 월드컵 플라자, 월드빌리지 등 울산에서 열렸던 월드컵 관련 사진이어야 하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료는 없다. 오는 5~12일까지 울산시 남구 달동 울산문화예술회관 내 예총 사무실 울산사진작가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한다. 금상 1점에 시장상 및 100만원, 은상 2점에 각 울산사협회장상 및 40만원, 동상 3점에 각 예총회장상 및 상금 20만원, 가작 4점에 각 울산사협회장상 및 10만원이 주어진다. 입선도 90점 가량 선정해 울산사협회장상과 상품권을 준다. 입상작은 8월10~13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275·3001.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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