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제32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작품상으로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KBS 스페셜 도자기', 마산ㆍ부산ㆍ울산ㆍ진주MBC 공동제작 청소년 토론 프로그램 '고등어' 등 3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작품상은 SBS '파리의 연인'(드라마부문)과 MBC '철도청의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보도'(보도 TV부문), 'CBS 뉴스레이다'(보도 라디오부문), EBS '생방송 60분 부모'(생활정보 TV부문), 목포MBC '섬'(지역다큐 TV부문) 등 21개 부문에서 26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또 올해의 방송인 수상자는 SBS 박수택 기자(보도기자부문)와 KBS 오유경 아나운서(아나운서부문), KBS 홍기섭 앵커(앵커부문), 김수현(작가부문), 김정은(탤런트부문), 박희진(코미디언부문) 등 26명이 확정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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