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이버체험관이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선정하는 "7월의 청소년 권장 우수 사이트"로 선정 됐다.

 5일 울산시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선정하는 "7월의 청소년 권장사이트" 30개 가운데 울산사이버체험관(3개)이 우수사이트(3개)로 선정돼 오는 12일 정보통신부에서 경향신문사 사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우수사이트로 선정된 울산사이버체험관(http://cyber.ulsan21.net)은 3D나 VR(가상현실), PVR(파노라마) 영상 등 첨단 정보기술을 이용한 사이버박물관으로 지난 4월 개설됐다.

 선정 심사에서 3D로 박물관을 설명해 주는 가상체험관을 구성함으로써 서비스나 속도면에서 매우 뛰어나 지역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산시는 2단계로 공업역사와 고래해양, 문화예술 등 3개 분야를 추가로 구축한 울산사이버체험관을 내년 2월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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