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과 전지현이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녀 영화배우로 뽑혔다.

대학문화 매거진 '씽굿'(Thinkgood)과 취업정보 사이트 파워잡이 지난달 11~14일 대학생 4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민식과 전지현은 각각 22.1%와 24.5%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설경구(17.4%), 송강호(14.5%), 조승우(12.7%)가, 문근영(22.1%), 김정은(16.2%), 하지원(13.5%)이 각각 남녀 인기 순위 2-4위에 올랐다.

한편 강제규 감독은 36.5%의 득표율로 강우석(19.6%) 감독을 제치고 충무로를 움직이는 최고의 파워 인물로 뽑혔다. 차승재 싸이더스F&G 대표는 9.8%로 3위에 올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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