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4개 공공도서관은 8월 한 달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할 우수영화를 선정, 발표했다.

중부도서관(관장 정용성)은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남극일기, 니모를 찾아서, 말아톤, 댄서의 순정, 네버랜드를 찾아서, 마파도, 라비린스 등을 상영한다.

남부도서관(관장 고경희)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일요일 오전 11시 댄서의 순정, 타잔2, 파송송 계란탁, 명탐정 코난, 코러스, 야채극장 베지테일, 미스 에이전트2 등을 상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일요일 오전 11시에 영화를 상영하는 동부도서관(관장 황태숙)은 푸의 헤팔럼 무비, 나의 키다리아저씨, 다빈치 코드, 슈렉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엄마, 마파도 등을 보여준다.

울주도서관(관장 김정자)도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 인크레더블, 로빈훗, 말아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식스 센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신밧드 7대양의 전설 등을 상영한다.

공동도서관 관계자는 "영화상영 등 도서관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8월 중 문화생활을 누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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