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여성주간 기념 댄스스포츠 경연대회가 6일 울산시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여성주간(1~7일)을 기념해 건전한 가족문화육성을 위해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댄스스포츠연합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최형규)가 주관한 이날 댄스스포츠경연대회에는 31개팀이 참가해 6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량을 겨루었다.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장년부 노년부 등 5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각 부분문별로 5위까지 입상자가 가려졌고 중등부는 출전팀이 적어 한팀만 뽑혔다. 또 특별지도상에는 전경씨(사단법인 한국댄스포츠연합회 울산연수원 C&J선수단장)이 선정됐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1위 한국댄스스포츠연합회 울산연수원 다이아팀 △2위 발레하우스 선수팀 △3위 언양초등학교 선수팀 △4위 한국댄스스포츠연합회 울산연수원 루비팀 △5위 화진초등학교 선수팀

 ◇중등부 △1위 농소중학교

 ◇일반부 △1위 한국댄스스포츠연합회 울산연수원 토요부부팀 △2위 북부신협 선수팀 △3위 쉘위댄스교사팀 △4위 야음1동 선수팀 △5위 여성회관 티나팀

 ◇장년부 △1위 박창현댄스스쿨팀 △2위 울산대학교 어머니팀 △3위 신정1동팀 △4위 한국댄스스포츠연합회 울산연수원 실버스타팀 △5위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팀

 ◇노년부 △1위 진주열린댄스 △2위 남구 달동팀 △3위 남구노인대학 커플팀 △4위 한국댄스스포츠연합회 울산연수원 실버팀 △5위 여성회관 커플팀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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