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원은 11일 오전 북경대에서 "월드컵과 세계 평화(The World Cup and World Peace)"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영어로 진행될 이 강연에는 북경대 재학생 및 한국 유학생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원은 또 이번 방중기간 중 중국 정부 및 축구협회 관계자와 만나 상호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북경대는 최근 정의원의 저서 "일본에 말한다"의 중문판을 출간한 바 있다. 송귀홍기자 khs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