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www.nonghyup.com)은 15일부터 송금수수료의 당지와 타지 지역구분을 없애고 최고 6천원이던 자행송금 수수료를 2천원으로, 최고 6천500원이던 타행송금 수수료를 3천원으로 내린다고 11일 밝혔다.

 자동화기기 자행이체의 경우 농협기기 이용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타행기기를 이용할 때는 최고 5천원이던 수수료가 금액에 관계없이 500원으로 내린다.

 기존 1천원에서 최고 6천원까지 받던 농협발행 자기앞수표 지급수수료도 전액 면제된다. 박은정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