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손해보험협회는 현대, 삼성, LG, 동부화재 등 11개 손해보험회사들이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70여곳의 주요 휴양지에 "자동차사고 하계 이동보상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자동차사고 접수 및 사고현장 긴급출동, 차량수리비 현장지급,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발급, 자동차 긴급출동, 긴급 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교체, 장금장치 해제 등이다.

 이에 따라 휴가를 떠나기 전 가입 보험회사의 이동 서비스 내용과 연락처, 보험료 영수증, 검사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스프레이 등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박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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