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는 전국체전과 지방선거를 대비, 주요 뉴스 진행자를 교체하고 시청자 제작 뉴스 코너를 신설하는 등 보도 부분을 새롭게 단장했다.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매일 오후 9시30분)는 오는 10월3일부터 이광현·조재경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그동안 진행을 맡았던 조창래 기자는 취재 일선으로 복귀한다.

또 시청자의 뉴스 참여 문호를 개방해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뉴스를 방송하는 코너를 모든 뉴스에 신설했으며, 울산 관련 각종 정치 현안과 중앙 뉴스 확대, 심층 기획 보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뉴스투데이(오전 7시30분)와 MBC 오전 뉴스(오전 9시30분), MBC 저녁 뉴스(오후 6시30분)는 배윤호, 이관열, 양희영 아나운서가 그대로 진행한다.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