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규택,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이날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인사청문특위를 한나라당 6, 민주당 6,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으며, 청문회 기간은 특위가 결정토록 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와 관련, 정부측에선 오는 16일께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준비기간 12일을 감안하면 29, 30일께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 총리서리 장남의 국적문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장 서리의 학력기재 논란도 새롭게 제기되고 있어 인준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