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어벙'으로 알려진 개그맨 안상태가 23일 결혼한다.

안상태 소속사 탑아트 엔터테인먼트는 5일 "안상태씨가 23일 낮 12시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주례는 탤런트 이덕화가, 사회는 KBS 신영일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SG워너비가 부른다.

무용과 학생으로만 알려진 안상태의 신부의 모습은 웨딩촬영에서 공개된다.

안상태 부부는 필리핀에서 리조트사업을 하고 있는 탤런트 송경철의 초청으로 필리핀 세부로 2박3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나며 현지에서 특별 이벤트로 수중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살림은 새로 마련한 양평동 아파트에서 차릴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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